17회 퀴어문화축제가 임박해올 수록 기획단은 정신없이 바빠집니다.

계획했던 것들을 성공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도록, 축제 당일이 안전할 수 있도록 기획단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만전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매일이 전쟁인 요즘, 그 폭풍의 중심에 서 있는 강명진 조직위원장을 만나보았습니다.

 


 

 

진선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강명진    저는 강명진입니다.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고, 게이이고, 우리 엄마 아들이고, 누군가에게는 친구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형이고, 동생인 한 사람의 개인입니다.

 

진선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 자리를 몇 년 째 맡고 계신건가요?

 

강명진    올해로 일곱 번째네요. 기획은 2001년부터 했으니까 16년째 축제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진선         정말 긴 세월을 함께 하셨네요. 처음 어떤 계기로 축제에 참여하게 되셨나요?

 

강명진    2001년 초에 시드니에 여행을 가서 마디그라 게이퍼레이드를 구경했었어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두 번째 퀴어문화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모이고 있더라고요. 주변에서 시드니 게이퍼레이드를 보고 왔으니 축제 기획에 참가해보라고 권유했고, 그 해 전시 큐레이터로 참여했던 게 지금까지 왔네요.

 

진선        그럼 한국 퀴어문화축제에 개인적으로 참가해보신 적이 한 번도 없으신 건가요?

 

강명진    네. 순수하게 축제를 즐겨본 적이 없어서 너무 안타깝고 슬퍼요. 축제에 오신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진선         3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를 기획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잖아요. 그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버팀목이 있을 것 같아요. 축제의 어떤 점에 매료되신 건지 궁금합니다.

 

강명진     문화행사의 매력에 빠진 것 같아요.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함께 어우러지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출하잖아요. 그게 일상적이지 않은 일이잖아요. 특히나 스스로 성소수자라고 자각한 개인의 입장이라면 더 특별해지는 것 같아요. 그런 표현의 장을 만드는데 참여하고, 그 기회를 통해 누군가가 해방감, 행복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을 본다는 것이 크나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진선        자그마치 16년. 그동안 축제 꾸려 오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즐거웠던 순간을 꼽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강명진     일단 매 해 너무 힘들어요. 현장에서의 마찰, 준비했던 대로 되지 않을 때의 부담감이 무척 커요. 퀴어문화축제를 만드는데 드는 시간이 대략 십 개월쯤 걸려요. 그 긴 시간동안에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거든요. 진행했던 일이 엎어지기도 하고, 관계가 틀어지기도 하고,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매해 항상 새로운 사건들로 시련을 겪었던 것 같아요. 힘들었던 순간이라고 꼽아보자면 2009년 축제를 코앞에 두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서거를 하셨어요. 모든 일정을 갑자기 조정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죠. 그래도 2014년 때만큼 난감하지는 않았어요. 신촌에서 퍼레이드를 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혐오세력으로 인해 행사가 4시간 정도 지연 됐었죠. 매 해 벌어지는 일들을 해결하면서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정말이지 많은 사람들의 노고를 필요로 하는 일이예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 제 때 못 먹는 생활이 반복되죠. 하지만 축제가 끝나면 거짓말처럼 그 피로가 사라지는 것 같아요. 매년 축제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즐거웠다는 후기들도 넘쳐나고. 그런 사람들의 목소리가 매년 뭉클할 정도로 저를 즐겁게 합니다.

 

진선         열 달이면 한 해의 대부분을 축제와 함께하고 계신 거잖아요. 축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기간이 아닌 다른 시간에는 어떻게 지내시는 지 궁금합니다. 특히 축제가 끝난 뒤에요.

 

강명진     행사를 마치면, 일단 자요. 부족한 잠을 자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그래야 저도 컨디션이 유지가 되니까요.

 

진선         겨울잠 같은 건가요?

 

강명진     하하,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작년 같은 경우에는 매일 잤어요. 이틀을 내리 자고, 깨서 밥 먹고 다시 자고, 깨서 밥 먹고 다시 자는 일상을 보내죠. 잠을 충분히 자고 난 뒤 몸이 좀 추슬러지고 나면, 놀러 다닌다거나 하면서 개인적으로 여유를 조금 부려보려고 애써요. 하지만 그게 또 얼마 안 돼요. 돌아서면 새 행사를 준비해야하거든요, 온전하게 개인적인, 축제와 무관한 시간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축제가 또 연대 사업을 진행하기 시작하면서, 축제기간이 아닌 때에도 각종 행사들을 기획하느라 바빠지기도 합니다.

 

진선        좀 더 개인적인 질문을 드려볼까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퀴어로 살아가는 것은 어떤가요?

 

강명진     저는 퀴어로 사는 게 참 좋아요. 사회가 물론 변화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터부도 많이 남아 있고, 변화하는 속도가 나의 자존감을 채워줄 만큼은 아니죠. 내가 바라고, 내가 원하고, 내가 행복한, 소수자의 존재가 행복 할 수 있는 사회. 그런 이상향과 같은 목적지가 있어요. 다양한 소수자들이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고, 어우러지는 사회, 우리 사회는 분명 그걸 위해 변화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 변화의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는 게 때때로 참 행복해요. 소수자이자 게이인,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살아가기 위해 계속 노력한다는 것 자체가 제 삶을 지탱해주는 꿈이 되는 것 같달 까요. 물론 자신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나를 감춰야하고, 숨어야 하고, 계속 억누르면서 영위되는 삶도 있죠. 그런 삶이 개인의 입장에서는 완벽하게 행복할 수 있을까, 그건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어쨌거나 내가 나를 잘 받아들이고, 이 사회에서 내가 어떤 존재로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그 자세를 정립하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이야기하다보니 퀴어의 범주가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인 것 같네요. 저는 퀴어지만, 퀴어라서 다르진 않다고 생각해요.

 

진선         ‘헬조선’, ‘떠나자’라는 말들을 특히 성소수자들이 많이 하잖아요. 우리나라는 멀었다, 글렀다 하면서요. ‘이 사회에서 내가 어떤 존재로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라는 말씀이 몇몇 분들에게는 전환점이 되는 말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강명진     물론 저도 이틀에 한 번씩은 ‘내가 이나라를 떠야하나’라며 한탄해요. 하지만 내 환경이 좋지 않다고 해서 내가 놓아버리면 사회는 변화하지 않거든요. 나를 위한 사회가 만들어질 수 없는 거죠. 이 사회가 너무 안 좋고, 나를 위한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내가 해야 할 것은 나를 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길고 긴 싸움이 될 지라도, 저는 그런 세상을 위해 노력할 거예요. 그 방식이 축제가 됐든 다른 것이 됐든 앞으로도 항상 무언가를 하고 있을 것 같아요.

 

진선       그럼 이 ‘헬조선’이라고도 불리는 대한민국에 ‘퀴어문화축제’가 꼭 필요한 이유를 꼽는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강명진     축제를 생각하는 ‘우리’의 수만큼의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사회에 존재가 드러나지 않으면 존재를 위한 사회는 만들어지지 않아요. 어떤 성격, 어떤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진짜 살아가고 있다. 이들이 이 사회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명쾌하게 보일 필요가 있어요. 그래야만 그들이 보편적 시민으로서 권리를 갖게 되고, 제도가 만들어지고, 사회보장이 만들어지고,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하면서 사회가 변화하게 되는 것 같아요. 퀴어문화축젠는 그 과정 중의 하나라고 봐요. 우리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사회에 드러내고,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거죠. 그래야만 성소수자를 위한, 우리를 위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해요. 문화는 경험이예요. 사람은 경험을 통해 생각하고, 그로 인해 가치관도 바뀌잖아요. 접촉하고, 느끼고, 퀴어문화축제는 그런 경험을 제공하는 장이고, 사회에 가시적으로 표출하는 장이며, 누군가에게는 억눌렸던 것을 한껏 풀어내고, 털어내고, 리프레쉬(refresh) 할 수 있는 장이죠.

 

진선         리프레쉬, 확 와 닿네요.

 

강명진     너무나 스트레스가 컸을 거예요.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이성애 중심의 이데올로기 안에서 성소수자로서 살아간다는 건 너무도 힘든 일이니까요. 퀴어문화축제는 다양한 형태의 정체성을 존중하기 때문에, 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진선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해보지 않은 분들께 한 말씀 해주신다면?

 

강명진     사실은 한 번 와보시라는 말 밖에 드릴 수밖에 없어요. 직접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이런 것이다’라고 아무리 설명을 드려봐야, 명쾌하게 ‘이거 구나’라고 느끼지 못하실 것 같아요. 언론에 비춰지는 해외의 퍼레이드, 축제들 어마어마하죠. 그런데 그건 기자라는 화자를 통해서 전해서 듣는 거잖아요. 그런 상태에서 전달되는 정보는, 화자의 의견이 나의 생각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차라리 축제에 나와 보시고, 날것 그대로의 상황을 경험해보시는 게 정답인 것 같아요.

 

진선         현장에서 느껴보라는 말씀이군요.

 

강명진     네, 한번 뛰어보시고, 즐겨보시는 거죠. 물론 부담스러우실 수 있어요. 안타깝게 시간이 안 맞을 수도 있고요. 하지만 한 번 쯤은 시간 내셔서 들러보시면 퀴어문화축제가 왜 개최되는지, 왜 있어야만 하는지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서울 시청 광장에 무지개가 뜨기까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강명진 조직위원장님의 말씀대로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살아있는 축제의 현장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다 함께 외쳐봅시다. Queer I am. 우리 존재 파이팅!

 

 

인터뷰어_퀴어문화축제 홍보팀 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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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 00:55

[제9호_People] 퀴어연극 '스탑키스' 연출가 김준삼

"진정한 이해에서 비롯되는 깊은 사랑이 보다 확산되기를" 퀴어연극 '스탑키스' 연출가 김준삼        Q1 _ 작년 여름 연극 <스탑키스>의 번안과 연출을 맡으셨습니다. <스탑키스>라는 작품을 국내에서 공연으로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뉴욕에서 연기유학시절 알게 된 작품인데,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라고 느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허용되지 않지만 목숨처럼 소중한 사랑을 하는 이야기, 용기내어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가 '위대한 이야기'라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탑 키스>의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제게는 위대한 이야기로 다가왔습니다. 공연을 통해서 우리사회에 서로에 대한 진정한 이해에서 비롯되는 깊은 사랑이 보다 확산되기를 바라는 것이 제가 연극을 하는 주된 이유입니다. 그런 면에서 <스탑 키스>는 공연으로 올리기에 매우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도 ...

2016-05-31 00:49

[제9호_Queer Webtoon Fan] 인터뷰: ‘여섯 색깔 퀴어 부채’ 참여작가 다드래기님

      Q1 _ 레진코믹스에서 웹툰 <거울아 거울아>를 연재 중이시고, 개인적으로는 어딘가에 사는 누구의 실제 이야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사실적인 이야기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작품을 기획하게 되셨나요?     거울아 거울아는 3부까지 해서 완결되었습니다.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를 가장 많이 질문으로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로맨스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사실 사람들이 로맨스를 좋아 하는 건 원하는 만큼 낭만적인 로맨스가 현실에 힘들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하면서 엉뚱하게 제 처지(?)나 주변에 더 마음이 가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남녀노소 누구나 똑같아질 수 있는 그 순간조차 어려운, 스스로를 사랑하기 어려워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졌고 주변에 있는 퀴어 친구들이 가끔 해주던 자신들의 수기가 떠올랐습니다. 자신의 수기를 떠올려 이야기하는 만큼 주변인으로, 그리고 이성애자로 현재 이런 ...

2016-05-31 00:44

[제9호_Queer Webtoon Fan] 축제와 웹툰이 만났다 ‘여섯 색깔 퀴어 부채’

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 공식부채  축제와 웹툰이 만났다 ‘여섯 색깔 퀴어 부채’   1. 서문   레즈비언이 나오는 드라마, 게이가 주인공인 소설, 그 밖에 다양한 공연예술들. 퀴어코드(Queer Code)를 담은 문화콘텐츠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비율은 영화도, 연극도, 뮤지컬도 아닌 웹툰(Webtoon). 시각적 상상을 충족시켜주는 스토리는 간편한 접근성에 힘입어 나날이 독자층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6월 이 땅에서 살아가는 성소수자들의 한껏 자긍심이 빛나는 퀴어문화축제 역시 매년 그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축제와 웹툰. 일반인들이 성소수자에 대해 이해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났습니다. 퀴어문화축제의 공식 부채에 퀴어웹툰이 함께합니다. 광장의 뜨거운 열기를 달래줄 무지개빛 바람이 나부낍니다.      2. 참여작 및 작가 소개     A. <What Does the Fox Say?> 팀 가지 /...

2016-05-31 00:22

[제9호_Hot] 퀴어문화축제 후원 캠페인 #기부N_take 모금 현황 안내

퀴어문화축제 후원 캠페인 #기부N_take 모금 현황 안내       안녕하세요.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입니다.   해가 다르게 늘어나는 축제 참가자의 기대에 보답하고, 볼 거리, 놀 거리가 넘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올해 퀴어퍼레이드/메인파티/퀴어영화제 모두 역대 최고의 스케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필요한 예산도 대폭 늘어났는데요.   [[[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 ‪총 예산 1억 8천만 원!]]]   퀴어문화축제의 기금상황을 명확히 알려드리고 역대 최고의 예산을 마련하기 위하여, 4월 19일 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 후원캠페인 [#기부N_take]을 시작하였습니다.   '퀴어로서의 당당한 나의 모습'을 담은 홍보대사 분들의 레인보우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홍보대사와 퀴어문화축제 파티팀이 합작하여 만든 감동적인 기부 독려 이미지, 축제의 생활고(!)를 고발하는 퀴어문화축제 창작지원팀의 카드뉴스, 변천님의 기부 독려 웹툰 등 많은 분...

2016-05-30 23:53

[제9호_Culture] 에세이 공모전: 렛세이배 퀴어생활에세이 공모전

<퀴어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스페셜 이벤트>   렛세이배 퀴어생활에세이 공모전     렛세이와 퀴어문화축제가 함께 퀴어에세이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렛세이는 ‘각양각색 L들의 퀴어생활에세이’입니다. 레즈비언 에세이(Lesbian Essay)와 함께 말해보자는 ‘Let’s say’의 합성어로 여럿의 여성 퀴어들이 모여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2016년 현재 4기째, 6명의 렛세이어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간, 렛세이어들은 퀴어문화축제를 기념하는 에세이를 작성해왔습니다. 이번 연도에는 그 기념과 논의의 장을 독자분들과 함께 나눠보고 싶어 지난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렛세이 배 퀴어문화축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퀴어문화축제의 슬로건은 'Queer I am 우리 존재 파이팅'입니다. 렛세이도 축제와 함께 모든 정체성의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긍정하는 행동, 커밍아웃...

2016-05-30 23:16

[제9호_Culture] 사진전: 김민수의 Pride Parade의 순간들

<퀴어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스페셜 이벤트>   "사진전: 김민수의 Pride Parade의 순간들"     - 작가: 김민수 - 장소: 이리카페(상수역,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337-4) - 기간: 2016.05.23(월)~06.18(토) - 내용: 퀴어문화축제(서울)와 대구퀴어문화축제, 그리고 도쿄, 오사카, 대만의 Pride Parade     Q1. 안녕하세요 민수님. 서울 홍대 상수동 이리카페에서 사진전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전시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Pride Parade인 퀴어문화축제, 대구퀴어문화축제를 비롯하여 일본에서 가장 크게 열리는 도쿄레인보우프라이드, 일본 오사카 교토 고베 지역을 통틀어 열리는 간사이 레인보우 페스타, 그리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완 LGBT Pride 행사의 순간을 전하는 사진전입니다. (전시 공간상 각 행사별 1-2장의 사진만으로 보여드릴 수 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ㅠㅠ)   Q2. 작년 ...

2016-05-30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