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_HOT] 문자 한 통만 해도 '프라이드 뱅글'을 드립니다!

      
퀴어문화축제는 축제에 후원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take를 준비했습니다.  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를 한 번이라도 후원하셨다면, 퀴어문화축제가 준비한 특별한 혜택을 #‎Take 하세요!       
 #Take 1 ‪#‎프라이드뱅글 ▷ 계좌후원/소셜펀치 혹은 문자 한 통만 하셔도 OK! 
2016 제17회 퀴어문화축제를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멋진 #프라이드뱅글 을 드립니다!  ▷프라이드뱅글 수령방법
1. 2016 퀴어문화축제 후원업소 중, 지도에 표시된 '뱅글 수령 업소'를 방문하여 업소관계자분께 기부 인증샷을 보여주세요. 
2. 6월 11일 서울광장, 퀴어문화축제 퀴어퍼레이드 현장에서 담당자에게 기부 인증샷을 보여주세요.
 

       #Take2 ‪#‎프라이드메뉴 
▷ 2016 제17회 퀴어문화축제 후원업소에서 퀴어문화축제를 기념하여, 축제기간 동안 아주 특-별한 PRIDE 메뉴를 판매합니다!  ※프라이드메뉴 시행업소 및 각 업소에서 ...

2016-06-10 02:44

[제10호_Special] 퀴어문화축제 강명진 조직위원장을 만나다

  제17회 퀴어문화축제가 임박해올 수록 기획단은 정신없이 바빠집니다. 계획했던 것들을 성공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도록, 축제 당일이 안전할 수 있도록 기획단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만전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매일이 전쟁인 요즘, 그 폭풍의 중심에 서 있는 강명진 조직위원장을 만나보았습니다.       진선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강명진    저는 강명진입니다.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고, 게이이고, 우리 엄마 아들이고, 누군가에게는 친구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형이고, 동생인 한 사람의 개인입니다.   진선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 자리를 몇 년 째 맡고 계신건가요?   강명진    올해로 일곱 번째네요. 기획은 2001년부터 했으니까 16년째 축제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진선         정말 긴 세월을 함께 하셨네요. 처음 어떤 계기로 축제에 참여하게 되셨나요?   강명진    2001년 초...

2016-06-10 02:16

[제10호_Special] 제8회 대구퀴어문화축제 '불어라 변화의 바람~'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서울에 이어 대구에서도 무지개가 뜹니다. 가장 보수적인 도시라고 불리는 대구에서 열리는, 비 수도권 지역의 유일한 퀴어문화축제인 대구퀴어문화축제! 함께 가보실래요?   사진_김민수             2009년의 여름날, 단 50여 명의 동성로 행진으로 시작된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어느덧 8번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대구퀴어문화축제는 그동안 다양한 콘텐츠에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의 종식이라는,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아왔는데요. 이번 제8회 대구퀴어문화축제는 6월20일(월) 삼삼다방의 퀴어 사진전을 시작으로, 자긍심의 퍼레이드, 퀴어 연극제, 퀴어 영화제, 토론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제8회 대구퀴어문화축제 일정>   ※ 자긍심의 퍼레이드 - 날짜: 2016년 6월 26일(일) - 장소: 동성로 야외무대   ※ 퀴어 연극제 - 날짜: 2016년 6월 24일(금)~26일(일) - 장소: 소극장 함세상   ※...

2016-06-10 02:00

[제10호_People] 앞으로 프레스의 게이잡지, 매거진<DUIRO(뒤로)>

    Q. Duiro 잡지에 대해서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매거진 ‹뒤로›는 앞으로 프레스에서 만드는 게이 잡지입니다. 스튜디오 앞으로가 기획하고 발간하는 책들은 앞으로 프레스를 통해 나옵니다. 2016년 1월 6일 창간호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Q. 창간호 주제를 ‘군대’라는 주제로 소개하셨는데, 게이에 대한 다양한 소재 중에서도 특별히 ‘군대’를 메인 주제로 삼은 이유가 있을까요? 한국 사회에서 ‘군대’는 ‘진짜 사나이’를 길러내는 통과의례의 장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군대는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남성성’을 주입하는 통로가 틀림없고 그 과정은 다양한 부작용을 만들어내고 있지요. 특히 입대 전후, 군 복무 기간 중 성소수자의 존재를 묵살하고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철저히 은폐합니다. 편집부는 ‘지배적 남성성’의 보루인 ‘군대’에 대해서 성소수자가 겪는 마찰과 고통 그리고 그간 침묵해야했던 군대 내 로맨스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듣...

2016-06-10 01:48

[제10호_People] Gils Network 상수동 비스트로바 <걸스타운>

        Q. 간단한 인사 말씀과 함께 걸스타운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걸스타운입니다. 상수동에 위치하고 있는 걸스타운은 2015년 6월에 오픈한 비스트로 바입니다. 낮시간에도 퀴어분들이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만원의 프렌치라는 점심 메뉴를 판매하고 있고 저녁에는 술 뿐만 아니라 맛있는 식사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For woman only, ‘걸스타운’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걸스타운은 현재 금토에만 여성전용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사실 평소에도 주로 여성손님들이 방문해 주시고 있습니다. 걸스타운은 이반술집 + 여성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반들 뿐 아니라 일반 여성들도 편히 놀고 싶을때 걸스타운에 와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자들이 편히 먹고 마시는 분위기의 장소를 만들고 싶었다고 보...

2016-06-10 00:26

[제10호_People]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의 윤성호 감독

    Q1)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 드립니다   예, 영화도 만들고 시트콤도 만들고 요새는 또 웹을 통해 ‘출출한 여자’ ‘대세는 백합’ 등의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는 윤성호라고 합니다.       Q2) 퀴어문화축제에 대해서 알고 계신지, 알고 계시다면 혹시 참가 해 본적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으하, 당연히 알죠. 말 나온 김에 새삼 홈페이지 들어가서 퀴어문화축제 연혁을 찾아봤는데.. 지난 십여년 저와 왕래해온 참 많은 분들이 1회 때부터 이 축제의 주요 멤버로 함께 해온 걸 다시 확인합니다. 음, 콕 찝어 퀴어문화축제의 어떤 프로그램에 주체적으로 참여한 적은 없었습니다만, 제가 지금의 경력을 한국독립영화 씬에서 시작하다보니 이래저래 멤버(?)들과의 인연이 많아요. 지금의 다종다기한 매체 풍경 속에서 요새 우리나라 독립영화의 기세나 컬러가 평평/밋밋해진 느낌은 없지 않아 있지만 (퀴어 문화 운동은 더욱 컬러풀해진 듯한데 말이죠), 아무...

2016-06-10 00:22

[제10호_Culture] 렛세이 배 퀴어문화축제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품집 출간 및 우수수상작 소개

  렛세이 배 퀴어문화축제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품집 『커밍아웃』이 드디어 제작 완료되었습니다! 6명의 수상자와 6명의 렛세이어들의 커밍아웃 경험담 에세이,  그리고 삽화작가 도아 님의 멋진 삽화 12점이 90페이지에 알차게 담겨 있답니다:) 『커밍아웃』은 6월 11일 퀴어문화축제 창작지원팀 부스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우수수상작 소개>     벽장 밖의 손 by 땅콩     “내가 지금까지 남자친구라고 말했던 애, 사실은 여자친구야.” 어느 날 저녁에 카페에서 있었던 일이다. 친구는 다짜고짜 이렇게 말했고, 나는 잠시 동안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하려고 애를 썼다. 만화라면 머리 주변에 물음표 수십 개가 퐁퐁 솟아난 모습이었을 것이다. 그때 내 표정은 정말 바보 같았을 거다.   “네 남자친구가 트랜스젠더야?”   신선한 반응이었는지 내 물음에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자신이 레즈비언이고 지금까지 남자친구와 있었던 일이라면서 해준 ...

2016-06-10 00:14

[제10호_Culture] 창작자 콜라보 전시 <퀴어路 I am> 소개 및 인터뷰

    퀴어문화축제 창작지원팀은 퀴어 문화예술 창작·보급, 퀴어문화창작자 지원사업, 시민대상 퀴어 문화예술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퀴어 문화콘텐츠 활성화와 퀴어 문화예술인 네트워크 구축하고 있습니다. 퀴어문화창작자 지원사업을 함께하는 퀴어 작가 4분의 콜라보 전시를 소개합니다.   전시 <퀴어路 I am> 소개   완전한 타인이던 4명의 동성애자 그림쟁이들이 퀴어문화창작 지원사업을 통해 ‘각각 다른 퀴어들의 모습’을 주제로 전시를 한다. 나의 정체성과 다른, 타인의 정체성을 고민하여 개인만이 아닌 퀴어로 존재하는 우리는 무엇이며, 퀴어로 묶인 개인들이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나아갈 것인가 질문을 던진다. 서로 다른 퀴어들을 바라보는 내부의 시선을 끌어내 소통하고자 함이다.   참여 작가 소개   도아 드로잉과 유화를 주로 사용해 그림을 그리는 바이섹슈얼 -성정체성 그림 워크숍 진행 계획 사용이는고양이 느린 손으...

2016-06-09 23:48

[제10호_Culture] 사진전: 히지 양 <Boys and the Colours, 게이 남성의 초상> 전시 소개 및 인터뷰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 6월을 기념하기 위한 여러 이벤트들이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퀴어문화축제와 함께 하는 Special Event가 모두 3개가 있었지요! 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던 <Pride Parade의 순간들> 사진전시와 퀴어 퍼레이드 당일에 열릴 예정인 Free hug 이벤트와 함께, 이번주 4일부터 19일까지 이태원 바 LINK에서 히지 양의 사진 전시, <Boys and the Colours, 게이 남성의 초상>이 열리고 있는데요. 이 전시와 관련하여 그리고 퀴어문화축제에 대해 히지씨와 함께 나눈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전하고자 합니다.           Q1. 안녕하세요 히지님. 우선 퀴어문화축제의 스페셜 이벤트로서, 해당 전시를 기획하고 열어주신 것에 대해 기획단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이태원 Link에서 열리는 전시, <Boys and the Colours, 게이 남성의 초상>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주세요! 성소수자 이슈와 관련된 전시는 퀴어문화축제 즈음 해서 매...

2016-06-09 23:39

[제9호_KQCF News] 코앞으로 다가왔다! 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

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가 6월 11일 서울광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합니다. 6월 19일 퀴어영화제 폐막으로 막을 내리는 올 축제, 이번에는 어떤 흥미진진한 행사와 사람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2016년 퀴어문화축제 행사 안내로 고고~~~     6월 11일(토) 퀴어퍼레이드! 서울광장 Am 11~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5년 제16회 퀴어퍼레이드>      지난해 역대 최다인 3만명이 참여한 퀴어퍼레이드. 올해 또다시 서울광장에서 열리게 되면서 다시 한번 역대 최다 인원을 갱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권단체, 대사관, 기업, 대학동아리, LGBT업소 등 다양함이 살아 숨쉬는 100여개의 부스와 밴드, 합창, 댄스, 힙합, 풍물패 등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종합예술 공연을 선보일 10개의 공연팀, LGBT단체, 도쿄레인보우프라이드, 사상 최초의 기업팀 러쉬코리아가 함께 하는 7개의 퍼레이드 차량! 얼핏 봐도 그 규모가 이미 역대급입니다!   ...

2016-05-31 02:15

[제9호_Special] Tokyo Rainbow Pride! 그 생생한 순간

    지난 5월 7일과 8일, 일본 최대 규모로 열리는 성소수자의 축제, Tokyo Rainbow Pride (이하 TRP) 가 열렸습니다. 더욱 늘어난 참가자 수와 함께 올해에도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번에도 한국 퀴어문화축제 기획단의 일부가 8일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왔는데요, 그날의 순간을 사진으로 전합니다!   글·사진│김민수                                                                 사진으로 보여드려도 다 전할 수 없는 즐거운 일들과 자긍심 넘치는 순간들이 너무나도 많았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기획단과 함께,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에 참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웃음) 올해에도 TRP 기획단 분들은 6월 11일 퀴어퍼레이드에서 함께 하실 예정입니다! TRP 여러분들! 서울에서 만나요! :D    

2016-05-31 01:44

[제9호_People] 직썰 전 에디터 백스프(백승호)

"소수자 혐오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제기가 현재를 바꾸는 원동력 될 것"  직썰 전 에디터 백스프(백승호)     Q1 _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백스프입니다. 글과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며 음악 만드는 일을 부업으로 합니다. 둘 다 잘하진 못하는데 부끄럽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_ 백스프님은 2015년 제16회 퀴어문화축제 퀴어퍼레이드 날 큰 고초를 겪으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멱살을 잡혔을 때, 어떤 생각이 먼저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같이 간 친구가 기독교 단체와 시비를 붙었다는 연락을 받고 서둘러 뛰어갔어요. 도착해보니 친구가 기독교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욕을 먹고 있더라고요. 항의하는 과정에서 저도 격양되었습니다. 조롱 조로 흔드는 피켓을 치우라고 치니까 어떤 분이 달려들더라고요. 얼굴을 포함해서 세 대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맞자마자 든 생각이 사실 너무 하나도 안 아파서 ‘성령의 물 ...

2016-05-31 01:01

[제9호_People] '대한민국 서른 살 레즈비언' 진행자 기무상

"같은 고민을 가진 많은 분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될 수 있길" '대한민국 서른 살 레즈비언' 진행자 기무상        Q1 _ 기무상님께서는 토익 강사로 일하시다가 커밍아웃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수강생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날 텐데요. 커밍아웃 전과 후, 어떤 차이가 있으셨는지요? 그리고 이것에 대해 부담감은 없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레즈비언임을 밝히고 기무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지 6개월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분이 알아봐 주시고 학원 수강생 중에서도 몇몇은 제가 기무상임을 알고 있더라고요. 제가 기무 상임을 아는 수강생들은 처음에는 말하지 않고 있다가 강의실에 저와 단둘이 남게 되거나 다른 사람이 없는 곳에서 마주치면 조용히 이야기합니다. “유튜브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 팟캐스트 방송 듣고 왔어요.” “기무상님, 파이팅”. 이라고들 하더라고요. 그리고 주말에 가끔 레즈...

2016-05-31 00:55

[제9호_People] 퀴어연극 '스탑키스' 연출가 김준삼

"진정한 이해에서 비롯되는 깊은 사랑이 보다 확산되기를" 퀴어연극 '스탑키스' 연출가 김준삼        Q1 _ 작년 여름 연극 <스탑키스>의 번안과 연출을 맡으셨습니다. <스탑키스>라는 작품을 국내에서 공연으로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뉴욕에서 연기유학시절 알게 된 작품인데,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라고 느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허용되지 않지만 목숨처럼 소중한 사랑을 하는 이야기, 용기내어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가 '위대한 이야기'라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탑 키스>의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제게는 위대한 이야기로 다가왔습니다. 공연을 통해서 우리사회에 서로에 대한 진정한 이해에서 비롯되는 깊은 사랑이 보다 확산되기를 바라는 것이 제가 연극을 하는 주된 이유입니다. 그런 면에서 <스탑 키스>는 공연으로 올리기에 매우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도 ...

2016-05-31 00:49

[제9호_Queer Webtoon Fan] 인터뷰: ‘여섯 색깔 퀴어 부채’ 참여작가 다드래기님

      Q1 _ 레진코믹스에서 웹툰 <거울아 거울아>를 연재 중이시고, 개인적으로는 어딘가에 사는 누구의 실제 이야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사실적인 이야기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작품을 기획하게 되셨나요?     거울아 거울아는 3부까지 해서 완결되었습니다.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를 가장 많이 질문으로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로맨스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사실 사람들이 로맨스를 좋아 하는 건 원하는 만큼 낭만적인 로맨스가 현실에 힘들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하면서 엉뚱하게 제 처지(?)나 주변에 더 마음이 가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남녀노소 누구나 똑같아질 수 있는 그 순간조차 어려운, 스스로를 사랑하기 어려워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졌고 주변에 있는 퀴어 친구들이 가끔 해주던 자신들의 수기가 떠올랐습니다. 자신의 수기를 떠올려 이야기하는 만큼 주변인으로, 그리고 이성애자로 현재 이런 ...

2016-05-31 00:44

[제9호_Queer Webtoon Fan] 축제와 웹툰이 만났다 ‘여섯 색깔 퀴어 부채’

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 공식부채  축제와 웹툰이 만났다 ‘여섯 색깔 퀴어 부채’   1. 서문   레즈비언이 나오는 드라마, 게이가 주인공인 소설, 그 밖에 다양한 공연예술들. 퀴어코드(Queer Code)를 담은 문화콘텐츠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비율은 영화도, 연극도, 뮤지컬도 아닌 웹툰(Webtoon). 시각적 상상을 충족시켜주는 스토리는 간편한 접근성에 힘입어 나날이 독자층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6월 이 땅에서 살아가는 성소수자들의 한껏 자긍심이 빛나는 퀴어문화축제 역시 매년 그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축제와 웹툰. 일반인들이 성소수자에 대해 이해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났습니다. 퀴어문화축제의 공식 부채에 퀴어웹툰이 함께합니다. 광장의 뜨거운 열기를 달래줄 무지개빛 바람이 나부낍니다.      2. 참여작 및 작가 소개     A. <What Does the Fox Say?> 팀 가지 /...

2016-05-31 00:22

[제9호_Hot] 퀴어문화축제 후원 캠페인 #기부N_take 모금 현황 안내

퀴어문화축제 후원 캠페인 #기부N_take 모금 현황 안내       안녕하세요.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입니다.   해가 다르게 늘어나는 축제 참가자의 기대에 보답하고, 볼 거리, 놀 거리가 넘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올해 퀴어퍼레이드/메인파티/퀴어영화제 모두 역대 최고의 스케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필요한 예산도 대폭 늘어났는데요.   [[[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 ‪총 예산 1억 8천만 원!]]]   퀴어문화축제의 기금상황을 명확히 알려드리고 역대 최고의 예산을 마련하기 위하여, 4월 19일 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 후원캠페인 [#기부N_take]을 시작하였습니다.   '퀴어로서의 당당한 나의 모습'을 담은 홍보대사 분들의 레인보우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홍보대사와 퀴어문화축제 파티팀이 합작하여 만든 감동적인 기부 독려 이미지, 축제의 생활고(!)를 고발하는 퀴어문화축제 창작지원팀의 카드뉴스, 변천님의 기부 독려 웹툰 등 많은 분...

2016-05-30 23:53

[제9호_Culture] 에세이 공모전: 렛세이배 퀴어생활에세이 공모전

<퀴어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스페셜 이벤트>   렛세이배 퀴어생활에세이 공모전     렛세이와 퀴어문화축제가 함께 퀴어에세이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렛세이는 ‘각양각색 L들의 퀴어생활에세이’입니다. 레즈비언 에세이(Lesbian Essay)와 함께 말해보자는 ‘Let’s say’의 합성어로 여럿의 여성 퀴어들이 모여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2016년 현재 4기째, 6명의 렛세이어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간, 렛세이어들은 퀴어문화축제를 기념하는 에세이를 작성해왔습니다. 이번 연도에는 그 기념과 논의의 장을 독자분들과 함께 나눠보고 싶어 지난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렛세이 배 퀴어문화축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퀴어문화축제의 슬로건은 'Queer I am 우리 존재 파이팅'입니다. 렛세이도 축제와 함께 모든 정체성의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긍정하는 행동, 커밍아웃...

2016-05-30 23:16

[제9호_Culture] 사진전: 김민수의 Pride Parade의 순간들

<퀴어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스페셜 이벤트>   "사진전: 김민수의 Pride Parade의 순간들"     - 작가: 김민수 - 장소: 이리카페(상수역,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337-4) - 기간: 2016.05.23(월)~06.18(토) - 내용: 퀴어문화축제(서울)와 대구퀴어문화축제, 그리고 도쿄, 오사카, 대만의 Pride Parade     Q1. 안녕하세요 민수님. 서울 홍대 상수동 이리카페에서 사진전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전시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Pride Parade인 퀴어문화축제, 대구퀴어문화축제를 비롯하여 일본에서 가장 크게 열리는 도쿄레인보우프라이드, 일본 오사카 교토 고베 지역을 통틀어 열리는 간사이 레인보우 페스타, 그리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완 LGBT Pride 행사의 순간을 전하는 사진전입니다. (전시 공간상 각 행사별 1-2장의 사진만으로 보여드릴 수 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ㅠㅠ)   Q2. 작년 ...

2016-05-30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