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_News] 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 “또 서울광장이다!”

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 “또 서울광장이다!”   올 6월, 서울광장에 또다시 무지개가 뜹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광장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열리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는 6월 11일(토) 서울광장의 퀴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메인파티인 ‘프라이빗 비치’, 제16회 퀴어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올해 축제는 6월 11일부터 6월 19일로 총 9일간, 장소는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열리게 됩니다. 지난해에는 퍼레이드 3만 명 등 총 5만 명의 시민이 함께 축제를 즐겼는데요. 올해 참가 예상인원은 작년보다 늘어난 퍼레이드 3만5천명, 총 6만5천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지난해 축제를 함께했던 미국, 프랑스, 독일, 유럽연합(EU) 등 13개국 대사관들과 구글코리아, 아메리칸어패럴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도 올해 재참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 그럼 우리 모두 뜨거운 심...

2016-04-22 17:22

[제8호_Interview] 야마가타 신야,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 공동대표 “퀴어문화축제는 큰 감동, 올해도 끝까지 함께!”

“퀴어문화축제는 큰 감동, 올해도 끝까지 함께!”  야마가타 신야(Yamagata Shinya)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 공동대표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에게 2014년은 잊을 수 없는 해다. 그해 신촌에서 있었던 퍼레이드는 5시간이나 지연되는 등 보수 기독교 혐오세력을 직접 마주했으나,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 친구들과 절친이 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퀴어문화축제 기획단을 만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 서울로 건너온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의 야마가타 신야 공동대표. “2014년 서울 퀴어퍼레이드에 처음 참여해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Q.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해달라.   A. 2014년 초 퀴어문화축제로부터 지지를 위한 연대 요청을 받은 이후 연락을 주고받았다. 이후 퀴어문화축제 기획단측이 그해 4월말에 열린 도쿄퍼레이드에 참여했고,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 단원들도 2014년 6월 서울 퀴어...

2016-04-22 17:11

[제8호_People] 소설가 윤이형 "종종 동성애자로 살아가는 나 자신을 상상한다"

퀴어문화축제의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퀴어관련 콘텐츠도 많아지며, 퀴어 활동가들도 늘어났습니다. 올해 축제 기획단은 퀴어코드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소설가 윤이형 작가님입니다.   소설가 윤이형   2005년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검은 불가사리」로 등단 2014년 「쿤의 여행」 제5회 젊은작가상 수상 2015년 「루카」 제6회 젊은작가상, 제5회 문지문학상 수상 저서 『셋을 위한 왈츠』, 『큰 늑대 파랑』, 중편소설 『개인적 기억』       Q. 2015년 초, 단편소설 ‘루카’가 제5회 문지문학상에 당선되셨습니다. 주인공 루카와 딸기는 같은 성별을 가진 게이 연인으로 나옵니다. 어떤 계기로 소설을 적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A.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 설렘과 안타까움, 그리고 마음과는 달리 부딪치게 되는 복잡한 장벽들을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왜 두 사람이 같은 성별이 되었는지는 ...

2016-04-22 16:24

[제7호_KQCF Now]제16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D-3, 퍼레이드 참여 전 필독사항

<1> 퍼레이드 행사장 방문시에는 안전한 시청역 6번 출구를 이용해주세요! 6월 28일, 제16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열리는 서울광장에 오실 때에는 혐오 세력이 없는 안전한 출구인 시청역 6번 출구를 꼭!!! 이용해주세요!!     <2> 퀴어문화축제 공식기념품 판매 온라인숍 '레인보우 스토어(rainbowstore.in)' 판매 일정 안내   원활한 배송 및 퍼레이드 준비를 위해 6월 24일(수)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판매가 일시 중단됩니다.   공식기념품들은 6월 28일(일) 서울광장 퍼레이트 행사장 내 기념푼 판매부스에서 구매 가능하며, 잔여수량에 한해 7월 1일(수) 오후부터 온라인 판매가 재개됩니다. **Queer Hot Tatoo 스티커는 6월 28일(일)을 제외하고 상시구매 가능하며, 퍼레이드 당일에는 <비온뒤무지개재단> 부스에서 판매됩니다. <3> 퍼레이드 촬영 및 취재를 위한 PRESS 발급 안내 2015년 제16회 퀴어문화축제는 6월 28일 퍼레이드 당일, 성소수자와 ...

2015-06-24 18:16

[제7호_Review] 퀴어의 창을 열다, 2015년 제15회 퀴어영화제 따끈따끈 후기

  2015년 제15회 퀴어영화제가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에서 열렸습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속에 성황리에 폐막한 제15회 퀴어영화제의 따끈따끈 후기를 소개합니다! ※ 본 내용은 퀴어영화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qff_pr)에 소개된 내용중 일부를 발췌했으며, 보다 생생한 퀴어영화제 소식은 퀴어영화제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퀴영이에영~    6월 18일 20시 드디어 퀴어영화제 개막식이 열렸어요!!! 2015년 제15회 퀴어영화제는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에서 열렸어영. 퀴어문화축제의 행사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강남지역에서 열렸지요~ 함께 들어가보실까영? 빠바빠밥빰~ 바라바밤~       어김없이 기념품 부스가 있네영~     왼쪽 아래에는 아메리칸 어패럴의 LGBT Pride 티셔츠   퀴영이와 기획단이 수작업으로 만든 한정판 라이터세트 (변천님 작품이랍니다^^) 이번엔 퀴...

2015-06-24 17:52

[제7호_Review] 제16회 퀴어문화축제 메인파티 <Private Beach> 후기 "그냥 춤, 추세요." by 상추(자원활동가)

  "저는 바이섹슈얼이에요." 라는 말로 나를 설명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정체성으로 "쟤 바이래." 라는 말들이 내게 따라오는 것도 싫고, 그렇게 말하고 난 이후에 나에게 꽂혀질 시선이 사실은, 아직 겁나기도 한다. 내 성정체성이 나를 설명하는 가장 큰 틀로 작용하는 것도 싫다. 아직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정리되지 못한 복잡한 마음이 섞여 있는데 요지는 그거다. 절 어떤 단어로도 수식하지 마세요. 난 누구의 무엇도 아닌 그냥 나니까.   우연히 기사를 봤다. 올해 퀴어문화축제가 장소 섭외에 난항을 겪고 있었고, 그 이유는 역시나 ‘방해’하려 하는... 누구들 때문이었다. 항상 그런 것 같다. 퀴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퀴어가 가장 두드러지는 순간은, 퀴어포비아들과 대치하는 구도에서다. 퀴어들은 항상 우리 자체로서 이야기되기보다 그렇게 누군가의 적으로 등장되어지곤 한다. 그게 싫었다.    그런 내가, 그런 기사를 보고, 그런 생...

2015-06-24 17:25

[제7호_HOT] 서울광장을 들썩이게한 2015년 제16회 퀴어문화축제 개막식 현장!

지난 6월 9일 서울광장에서 2015년 제16회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식이 열렸는데요. 메르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습니다. 다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해 예정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시작하게 됐습니다.     사회는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강명진 위원장과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 트랜스젠더 단체설립 준비위원회 위원장이신 에디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수화에는 장진석, 김홍남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퀴어문화축제의 개막식, 이 날 첫 번째로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 문경란 위원장이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17개국 대사관에서도 모두 무대에 올라 퀴어문화축제의 개막식에 축하 인사를 건네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시작해 주기도 하셨답니다. (※ 무대 행...

2015-06-23 13:33

[제6호_HOT] 아시아의 성적소수자, 차별을 넘어 소리를 내다 (아시아 LGBT 컨퍼런스)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오는 5월 9일 아시아 최초로 성적소수자의 연대를 도모하는 '아시아 LGBT 컨퍼런스'를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변화와 혐오에의, 이중노출>이라는 주제로, 성적소수자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이중적인 현상에 대해 진단하고, 한국을 비롯한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4개국의 대표 성적소수자 조직이 참여해 각국 사회의 성적소수자 인권에 대한 상황과 대처 전략에 대한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아시아 LGBT 컨퍼런스’는 아시아 최초로 성적소수자들이 연대한다는 면에서 매우 의미가 큰 행사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 독재 국가이면서 동성간의 성적 행위를 규제하는 소도미법(Sodomy law)을 시행하고 있는 싱가포르, 한국보다 먼저 퀴어퍼레이드를 개최한 필리핀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성적소수자 운동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독특한 컨퍼런스 국가의 구성으로, 컨퍼런스에 대한 세계 각국의...

2015-05-01 12:55

[제6호_KQCF Now] 퀴어문화축제 & 퀴어영화제 티저 포스터 공개

기다리고 기다리던 퀴어문화축제와 퀴어영화제의 티저 포스터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티저 포스터를 이렇게 나란히 두고 보니 괜시리 뿌듯하네요! 앞으로 한달하고도 아주 조금만 더 기다리면 찾아오는 퀴어문화축제와 퀴어영화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2015-05-01 12:47

[제6호_SPECIAL] 퀴어문화축제 기획단의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 2015 참여기

지난 4월 25-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 2015(Tokyo Rainbow Pride 2015, 이하 TRP)’에 KQCF 기획단 일부가 참여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TRP에 온 저희 한국 기획단은 올해에도 도쿄에서 열리는 자긍심축제의 이모저모를 보고 느끼고 배우면서, 동시에 한국의 퀴어문화축제에 대해서도 일본의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크고 아름다운 사명감(?!)을 띄고 다녀왔습니다.                 TRP는 올해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하라주쿠, 시부야와 인접한 요요기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공원이 어찌나 크던지 뉴욕의 센트럴 파크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는데요. 그 옆의 이벤트 홀 구역에서 토요일부터 축하공연과 부스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에서보다 더욱 다양하고 더욱 적극적인 여러 기업들과 대사관의 협찬행사와 더불어 각종 참여 부스에서의 무지개빛 기념품, 그리고 도쿄 게이의 명소 신주쿠 니쵸메의 가게의 협찬을 ...

2015-05-01 12:37

[제6호_PEOPLE] 독거 레즈비언으로 살았을지도 몰라...(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참여기 by 파티이벤트 기획단 우야)

2007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8년간 매년 빠지지 않고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에 참가 했다. 2007년은 나에겐 참으로 퀴어한 해였다. 그 해에 퀴어퍼레이드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지금까지 독거 레즈비언의 삶을 고민하며 살았을 것 같다. 매년 퀴어퍼레이드는 감동적이지만, 작년에는 생각지도 못하게 1시간 정도 걸릴 퍼레이드가 5시간 동안 진행되어서 펑펑 울면서 신촌을 뛰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올 해 6월 퀴어 퍼레이드는 어떻게 될지 걱정이다. 아마도 이 걱정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하지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는 꼭 열릴 거고, 즐겁고 신나고 재밌을 것이기 때문에 걱정보다는 기대가 크다. 올해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를 기다리며 해마다 나는 어떻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에 참여했었는지 돌아봤다.    2007년 6월 2일. 처음으로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그 해 4월에 레즈비언 라디오 방송을 제작하...

2015-05-01 12:23

[제6호_SPECIAL] 네덜란드 퀴어영화제 'Roze Filmdagen(핑크영화제)' 참여기

퀴어영화제 기획단에서 지난 3월 네덜란드의 퀴어영화제, Roze Filmdagen(핑크영화제)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퀴어영화제의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qff_pr)에 소개된 핑크영화제의 방문기를 생생하게 소개합니다! ※ 본 내용은 퀴어영화제 공식 블로그에 소개된 내용중 일부를 발췌했으며, 전체 내용은 퀴어영화제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Roze Filmdagen(핑크영화제)" 1일차   안녕하세요~ 퀴영이에영 퀴영이가 이번에 네덜란드의 퀴어영화제, "Roze Filmdagen(핑크영화제)​"에 다녀왔는데요~ (글로벌한 퀴영이ㅋㅋㅋ) 참 다행스럽게도, 1년 내내 우울한 날씨가 계속 되는 네덜란드인데 퀴영이가 머무는 동안에는 거짓말처럼 날이 맑았어영 첫날인 3월 13일, 암스테르담의 운치 있는 트램을 타고 영화제가 열리는 Het ketelhuis​에 가기 위해 Van Limburg Sitrumstraat에 하차! 하차한 정류장에서부터 이미 ​Rozefilmdagen 광...

2015-05-01 11:55

[제5호_Hot] 서울광장이 ‘퀴어’에게 열렸다

서울광장이 ‘퀴어’에게 열렸다   지난 2000년 대학로에서 시작해 종로, 이태원, 홍대입구, 신촌 등 장소를 옮겨 다니면서 매해 장소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퀴어문화축제’가 서울광장에서 개막식을 열게 되었습니다!   날짜는 오는 6월 9일. 조직위는 서울시 총무과에 6월 9일(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잔디광장, 동편광장, 서편광장 등 약 4천여 평에 이르는 서울광장 전체에 대해 사용 신고서를 제출했고, 총무과는 지난 3월 28일 이를 최종 수리해 사실상 축제의 서울광장 개최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제16회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은 서울광장에서 성적소수자 단체가 단독으로 행사를 여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례임과 동시에, 축제가 서울광장이라는 의미 있는 장소 확보를 위해 축제 역사상 최초로 개막식을 따로 개최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지난 2014년 신촌에서 열린 제15회 퀴어문화축제의 경우, 보수기독...

2015-04-01 16:38

[제5호_KQCF Now] 사랑하라 저항하라 퀴어레볼루션!

사랑하라 저항하라 퀴어레볼루션!   3월 중순, 제 16회 퀴어문화축제 슬로건 디자인이 공개되었습니다. 슬로건 디자인은 홈페이지부터 포스터, 티셔츠에 이르기까지 축제 내내 함께하는 이미지입니다. 그래서 축제를 기다리는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으며 축복 속에 화려하게 등장해야 하건만… 올해는 축제 장소 선정 관련 이슈에 묻혀 축제 공식 SNS 계정의 프로필 이미지로 조용히 나타났습니다.   어마무시하게 귀엽고 깜찍한 올해의 슬로건 디자인! 이제라도 선 하나 점 하나에 담긴 의미와 예쁨을 알아볼까요?   우선 한 해에 한 문장을 선정하는 퀴어문화축제 슬로건이 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에 부합해야 합니다. 첫째, 그 해의 퀴어 사건/사고/이슈를 반영한 우리의 바램 혹은 생각을 잘 담아냈는가. 둘째, 입에 착 달라붙어 축제 내내 신나게 외칠 수 있는가. 이외에도 온갖 자잘한 요소들까지 따져가며 기획단 전체가 모여 회의를 하고 한 해의 슬...

2015-04-01 16:10

[제5호_Review] 퀴어영화제 후원을 위한 깨알같은 퀴프플러스 생생후기!

퀴어영화제 후원을 위한 깨알같은 퀴프플러스 생생후기!     3월의 마지막 주말인 28일과 29일,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한 학아재 갤러리에서 퀴어영화제의 부대행사 브랜드인 퀴프플러스(KQFF+)의 첫 행사가 열렸습니다. 28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후원의 밤을, 29일 일요일 정오부터 후원마켓을 각각 진행하였는데요, 양일간 총 200여명의 참여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KQFF+ 후원행사 웹자보 이미지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들과 이벤트들이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만들었는데요! 참여자들을 위해 아낌없이 (심지어 무료로) 제공된 카나페, 춘권, 핫도그 등의 핑거푸드는 후원의 밤을 찾아오신 모든 분들이 지치지 않고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원동력 중 하나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정말 맛있었거든요!) ▲핑거푸드로 제공되었던 카나페   공연으로는 이기쁨님의 퀴어영화제만을 위한 ...

2015-04-01 15:15

[제5호_Review] 퀴어문화축제 네트워크파티, 너와 나의 연결고리!

퀴어문화축제 네트워크파티, 너와 나의 연결고리! 조용해 보이는 퀴어문화축제. 하지만 알게 모르게 재미있는 일들을 다양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때는 조금은 추웠던 지난 2월 25일 수요일. 이태원 트라이앵글에서 퀴어문화축제 네트워크 파티가 있었습니다.   네트워크 파티는 작년 퀴어문화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 단체와 개인을 모셔서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이날에는 총 60여 단체와 개인, 120명 이상이 참석해주셨는데요. 평일 저녁이라 불참자가 있지 않을까, 했던 우려와는 달리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네트워크 파티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7시부터 시작된 행사의 시작은 ‘먹거리’였습니다. 저녁 식사를 못하고 오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햄버거와 샐러드, 음료 등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하였는데요. 들고 다니면서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참가자들은 음식을 먹으며 타 단체 사람들...

2015-04-01 14:25

[제5호_KQCF Now] 2015년도 제16회 퀴어퍼레이드를 후원해 주세요!

2015년도 제16회 퀴어퍼레이드를 후원해 주세요! 그 어느 때보다 사랑으로 뜨거웠던 2014년 퀴어퍼레이드를 기억하시나요?   신촌에서 진행되었던,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작년 퀴어퍼레이드를 기억하시나요? 참가자는 대략 2만여 명으로 재작년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하였습니다.   오후 5시 30분 즈음 퍼레이드 행렬은 계획과 다른 코스를 행진하기로 하였으나 차량이 출발하면서 행렬 맨 앞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드러누웠고, 그때부터 대치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참가자들은 계속해서 사랑을 외쳤고, 욕설을 퍼붓던 사람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차량 행렬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음료와 먹을 거리를 챙겨주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대치하는 중간에 무대가 있는 공간에서는 공연 참가자들과 동물 탈을 쓴 인근 가게 직원들간의 춤 배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밤 8시쯤에 축하 공연이 진행되었고, 지나가던 많은 사람들...

2015-04-01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