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제4호]REVIEW_스페셜이벤트팀_진지한 마음을 엿보았다

REVIEW_스페셜이벤트팀_진지한 마음을 엿보았다 사상 초유의 제15회 퀴어문화축제! 지난 6월 7일 퍼레이드 날 신촌 연세로. 새벽부터 모인 일부 극성 개신교인들은 퍼레이드와 행사가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축제 현장 곳곳에서 난리를 피웠습니다. 퍼레이드가 시작될 즈음부터는 극우파 가치관을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 가스통을 들고 나서는 것으로 잘 알려진 ‘어버이연합’이 극성 개신교인들과 힘을 합쳤습니다. 그들은 퍼레이드 길을 막기 위해 도로를 점거했습니다. 길바닥에 누워서 우리에게 말을 걸었고 ‘사랑’이라는 거룩한 단어를 오·남용하면서 자유 시민들에게 오지랖을 부렸습니다. 축제 전에는 발신자도 불분명한 집단적 게시판 테러를 명목으로 퀴어문화축제를 취소하려 든 서대문구청이 가장 황당했는데, 퍼레이드 당일 우르르 등장한 꼴통개신교 군단이야말로 상상초월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롭고 생명 넘치게 행사에 참여하고 ...

2014-06-18 00:55

[뉴스레터/제4호] PEOPLE_"함께하니까 어려움을 더 잘 알 수 밖에 없죠" '이반시티' 대표 박성준 님

"함께하니까 어려움을 더 잘 알 수 밖에 없죠." 10년 연속 퀴어문화축제 기획단에 참여 중인 이반시티 대표, 박성준 님. 지난 7일, 제 15회 퀴어문화축제의 메인 행사로 꼽히는 퍼레이드가 진행됐습니다. 15년 동안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일들이 많았지만, 올해만큼 이슈가 많았던 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슈가 많았던 만큼 힘들었던 올 축제, 기획단에서 가장 몸 고생, 마음 고생 많으셨던 박성준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퍼레이드 당일, 본래의 일정대로였다면 이미 부스가 설치로 바빴을 12시. 신촌의 연세로에는 기획단 부스만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는 동성애를 혐오하는 보수 기독단체의 시위로 복잡했지만, 박성준 님을 비롯한 기획단과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는 축제를 무사히 마무리하겠다는 결의가 가득했습니다! Q. 어떻게 축제에 함께 하시게 되었나요? 기획단으로 참여한 것은 올해로 10년째, 개인적으로 축제에 참여한 것은 2회부터...

2014-06-17 20:35

[뉴스레터/제4호] KQCF NOW_퀴어문화축제와 함께한 으~리 있는 그대들

KQCF NOW_퀴어문화축제와 함께한 으~리 있는 그대들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해외의 선진국의 경우, 대사관과 일반 기업의 퀴어 퍼레이드 참가가 일반적인데요. 지난 7일 신촌에서 열린 제 15회 퀴어문화축제에는 이분들께서 참가해주셔서 특히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날 축제 현장 부스에 미국, 독일, 프랑스 대사관 함께 글로벌 기업인 구글이 퍼레이드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부스에 참여한 대사관은 각 국가 소개와 함께 성소수자 권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대사관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나눠주었습니다. 구글 역시 퀴어문화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념 티셔츠와 배지를 배포해 엄청난 인파로 부스가 끊임없이 붐볐습니다. 이 밖에도 노르웨이 대사관에서 저희 모르게 살짝 오셔서 응원을 더한 것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퀴어문화축제 더욱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나라들과 함께 기쁨...

2014-06-17 20:25

[뉴스레터/제4호] HOT_퀴어문화축제 슬로건 티셔츠 인증샷 이벤트

HOT_퀴어문화축제 슬로건 티셔츠 인증샷 이벤트 15일, 퀴어영화제 폐막을 마지막으로 퀴어문화축제의 모든 행사가 끝났습니다. 보수 기독교, 어버이연합, 치명적인 ‘빤스 퍼레이드’ 등 여러 키워드와 함께 아직 그 관심과 성원이 대단한데요. 그 중 현재까지도 꾸준한 멘션을 받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15회 퀴어문화축제의 잇 아이템, ‘퀴어문화축제 슬로건 티셔츠’입니다. 이번 퀴어문화축제의 슬로건이자 러시아의 반인권적 법 제정에 반대하고 성소수자의 인권을 지지하기 위해 나온 구호인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 (Love Conquers Hate.)”가 퀴어문화축제 디자인 팀의 마법의 손을 거쳐, 누구나 갖고 싶게 만든다는 부농부농한 매력을 마구 풍겨냈습니다. 때문에 티셔츠 온라인 판매 전부터 온-오프라인 구매 문의 폭주 등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이 틈을 타 진행한 이벤트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오늘 소개하려는 ‘퀴어문화축제 티셔츠 인증샷 이벤...

2014-06-17 15:05

[뉴스레터/제4호] INTERVIEW_"쫄지 않겠습니다"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 배진교 님

INTERVIEW_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 배진교 지금처럼 우리나라 퀴어들을 향한 관심이 뜨거웠던 적이 있었을까요. 기획단은 제 15회 퀴어문화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하루하루가 스펙터클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서울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는 무사히 막을 내렸지만, 그들의 몰이해에서 비롯된 비틀린 시선은 28일 퀴어문화축제를 앞둔 대구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 지역 퀴어문화축제인 제 6회 대구 퀴어문화축제가 열립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서울발 퀴어버스를 운영, 성황리에 치러진 15회 퀴어문화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난 5월 29일 할리우드 배우 조지타케이가 참여한 퀴어라이프 콘서트로 서막을 올린 제 6회 대구 퀴어문화축제는 총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오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영상미디어 씨눈에서 퀴어영화제가 개최됩니다. 앞서 서울에서 진행된 퀴어영화제의 프로그램들을 다시한번 관람할 수 있는 ...

2014-06-17 14:51

[뉴스레터/제4호] AFTER_제 15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그 후…

AFTER_제 15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그 후… 다사다난했던 감동의 퍼레이드 이후, 퀴어문화축제 기획단의 단체 카톡이 폭발했습니다. 원래 공지용 카톡방이었으나, 원장님 이하 기획단 멤버들이 퍼레이드 소감을 말하기 시작하면서 수다방으로 변하는 건 순식간이었지요. 우선 퍼레이드 마무리를 하느라 애프터 파티에 가지 못한 분들이 한 맺힌 아쉬움들을 토로하였고, 개최일이 얼마 남지 않은 대구 퀴어문화축제를 걱정하였으며, 내년에는 우리 축제를 꼭 시청에서 해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었습니다. 그렇게 기획단은 어느새 대구로 가는 퀴어버스를 준비하고, 시청 광장 개최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하였으며, 애프터 애프터 파티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하룻밤 새 일어난 새로운 일들을 정리해 볼까요. # 대구 퀴어버스 퀴어문화축제는 올해로 15회였음에도 이번 축제에서 가장 큰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2009년 시작된 대구 퀴어문화축제 또한 그 동안 ...

2014-06-17 14:30

[뉴스레터/제3호] 퀴어문화축제 온라인 뉴스레터 제3호가 발행되었습니다

퀴어문화축제 온라인 뉴스레터 제3호가 발행되었습니다. 뉴스레터 이미지 │야몽실

2014-05-16 12:07

[뉴스레터/제3호] KQCF Now_2014 축제 이모저모

[KQCF Now] 2014 축제 이모저모 2014년 제15주년 퀴어문화축제가 어느새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퀴어문화축제의 현재 상황은 어떤지, KQCF의 이모저모에서 살펴보시죠. ■ 풀뿌리 시민의 힘이 일구어 낸 ‘퀴어퍼레이드’ 제15회 퀴어문화축제의 퍼레이드 장소가 젊음의 거리 ‘신촌’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신촌 지하철 역에서 연세대 방향으로 이어지는 ‘연세로 차없는 거리’가 이번 개최 장소입니다. 매년 장소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데, 지난해 홍대걷고싶은거리상인회와 마포 민중의집에 이어 이번에도 신촌상인회와 풀뿌리 지역회의체인 신촌민회 분들이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퀴어문화축제는 풀뿌리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2013년 홍대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photo by 정병혁) ■ 퍼레이드, 혼자라서 못가겠다구요? 함께 가요! “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것을 알지만 갈 수 없...

2014-05-15 20:21

[뉴스레터/제3호] Hot_15회 퀴어문화축제 장소를 공개합니다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

[Hot]15회 퀴어문화축제 장소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를 공개합니다 올해 제 15회 퀴어문화축제의 페스티벌 장소가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로 결정됐습니다. 그간 퀴어문화축제의 페스티벌은 제 4회부터 종로 일대에서 진행 되어왔는데요. 지난해 홍대에 이어 올해는 신촌 연세로 차없는 거리(이하 연세로)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입니다. 신촌 연세로는 신촌역에서 연세대학교 정문에 이르는 550m의 거리로 올해 초 신촌지역을 문화거리로 살리기 위해 재정비 됐습니다. 현재 연세로는 14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제외한 차량의 진입을 제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도의 폭이 두 배로 넓어졌으며 인도와 차도의 경계가 사라져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거리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올해 퍼레이드는 오는 6월 7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아시아 프라이드 인 서울(Asia Pride in Seoul)’ 콘셉트로 진행됩니다. 퍼레이드의 코스는 집결지...

2014-05-15 18:39

[뉴스레터/제3호] Review_봄날을 맞아 들뜬 고양이들처럼, '봄고양이들' 전시에 들러보세요

[Review] 봄날을 맞아 들뜬 고양이들처럼, 봄고양이들 전시에 들러보세요 5월 9일부터 16일까지 공간 사행성에서 진행되는 ‘봄고양이들’ 전시를 소개합니다. 대중문화도 예술도 심지어 야동까지 이성애 위주인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분들은 더욱 반가울 전시입니다. 타이틀은 ‘<녀녀교합지상> - 봄고양이들’이며, 서섬, 병희, 구리, Soo, 맥주, MC 우야님께서 전시에 앞서 진행된 춘화그리기 워크샵에서 완성한 작품들을 공개했습니다. 춘화[春畵]란 직접적인 성 풍속 장면을 소재로 한 풍속화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말하는 바로는, '남녀교합지상(男女交合之狀)’ 이나 ‘남녀상교지형(男女相交之形)’을 노골적이고 선정적으로 묘사하여 춘흥을 즐기거나 성욕을 촉진시키는 최음(催淫)을 목적으로 그려졌다. 채색과 담채를 사용하여 비교적 사실적으로 다루어졌으며, 판화로 제작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봄고양이들’ 전시에는 남녀교합지상...

2014-05-15 01:54

[뉴스레터/제3호] KQCF Now_제 14회 퀴어영화제의 그 곳, 성미산 마을극장을 찾다

[KQCF Now] 제 14회 퀴어영화제의 그 곳, 성미산 마을극장을 찾다 6월 12(목)부터 15(일)까지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제 14회 퀴어영화제(KQFF)가 열립니다. 방송과 지면으로 익히 알려진 성미산 마을극장은 마을 주민이 주인이 되어 이끌어가는 ‘조합’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30평 남짓 공간에 좌석 100석 가량으로 규모는 작지만, 마을 주민들의 참여형 공연과 더불어 뮤지컬와 연극, 콘서트,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똘똘 엮는 구심점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작지만 알차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성미산 마을극장과 ‘퀴어영화제’는 제법 닮은 구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성미산 마을극장은 마을 주민들과 가깝게 접할 수 있는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로 시내에 위치한 대형 공연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영화제에 오실 여러 분께서 그간 갈고 닦은 시민의식을 유감없이 뽐낼 기회로 보입니다. 공연...

2014-05-15 01:19

[뉴스레터/제3호] Special_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 2014를 다녀오다

[Specia]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 2014를 다녀오다 제15회 퀴어문화축제 기획단 중 몇몇 단원들은 지난 4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 2014(이하 TRP 2014)’에 다녀왔습니다. TRP 2014 기획단 분들은 이번 한국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하기로 한 친구단체입니다. 저희 한국 기획단은 한국의 퀴어문화축제도 알리고, 도쿄의 퀴어문화축제를 보고 느끼고 배우겠다는 큰 열의(!)를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TRP 2014는 하라주쿠 역에 인접한 요요기공원에서 열립니다. 이 곳은 도쿄에서 가장 큰 공원 중의 하나로, 도쿄 시민의 휴식처로 불리는 곳이죠. 이곳에 자리를 펼치는 TRP 2014에는 2만명 가량의 시민이 참여합니다. 부스도 관련단체, 다양한 판매대, 기업체, 각국 대사관 등 50여 곳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퍼레이드는 시부야 중심가와 메이지신궁, 요요기공원 일대를 도는 3km 거리로 열립니다. 질서의 나라 ...

2014-05-15 00:40

[뉴스레터/제3호] Interview_‘유쾌한 사람’, 영화제 팀 야몽실

[interview] 제 14회 퀴어영화제(KQFF) 기획단 야몽실 그를 만나기 전, 퀴어문화축제 기획단에 참여하며 오며가며 주워들은 이야기들을 종합해봤다. 수월하지 않았을 과정이 짐작되면서도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얼마나 아는 척을 해야 할 지 갈피가 잡히지 않았다. 이런 우려와 어림짐작이 무색해진 순간은, 야몽실이 “지금 영화제 일을 하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는 너스레로 주변 공기를 누그러뜨렸을 때였다. 무언가에 이끌려 와 보니 내 자리가 있더라 30 영화제 참여는 처음이라고 들었다.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야몽실 13회까지 영화제를 꾸려 오신 분들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다. 정말 갑작스럽게 제안을 받았고, 재미있는 영화제를 기획해보자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 30 그러면 영화제는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던건가. 야몽실 영화제 일을 하게 될 줄은 전혀 생각도 못했다(웃음). 영화제 뿐만 아니라 축제에 관련...

2014-05-14 14:14

[뉴스레터/제2호] KQCF Now_2014 축제 이모저모

[KQCF Now] 2014 축제 이모저모 2014년 제15주년 퀴어문화축제가 약 5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상황은 어떤지, KQCF의 이모저모에서 살펴보시죠. ■ 퀴어영화제, 성미산마을극장에서 개최 제14회 퀴어영화제가 6월12일부터 6월15일까지 성미산마을극장과 공동주최로 열립니다.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성미산마을극장은 사회적 기업으로, 2009년 시민단체와 마을주민의 힘으로 문을 열고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연극과 영화상영을 해 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퀴어영화제는 지역 안에서 새로운 연대를 모색하고 즐겁고, 유쾌한 영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알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핫한 영화가 가득한 퀴어영화제, 오는 6월 성미산마을극장에서 뜨겁게 만나요. ■ 퀴어퍼레이드 소셜펀치, 700만원 돌파 지난 3월 30일 900만원을 목표액으로 오픈한 퀴어퍼레이드 후원을 위한 소셜펀치(http://www.socialfunch.org/qparade2014). 4월...

2014-04-17 11:11

[뉴스레터/제2호] Hot_'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 티셔츠 출시

[Hot]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 티셔츠 출시 - 화이트·블랙 두 가지 색 각 200장 출시, 4월 말경 사전예약 실시 - 판매 수익금 전액은 2014년 퀴어문화축제 및 퀴어영화제 개최비로 사용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 2014년 제15회 퀴어문화축제가 슬로건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Love Conquers Hate)' 메시지 티셔츠를 제작해, 사전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는 러시아의 반인권적 법 제정에 반대하고 동성애자의 인권을 지지하기 위해 나온 구호다. 제15회 퀴어문화축제는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는 메시지에 동의하고, 이 메시지가 한국 사회에 더 또렷하게 울려퍼지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념 티셔츠를 제작했다. 티셔츠 판매수익금은 퀴어퍼레이드와 퀴어영화제를 무사히 개최하기 위한 실비에 사용된다. 퀴어문화축제는 지난 2000년에 시작해 한국 성소수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기 ...

2014-04-16 23:25

[뉴스레터/제2호] Special_숫자로 보는 퀴어문화축제

[Special] 숫자로 보는 퀴어문화축제 퀴어문화축제가 시작한지 어느덧 14년이 지났다. 갓 태어난 아이가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시간이다. 14년의 기간 동안 퀴어문화축제는 안팎으로 바람 잘 날 없었다. 성에 보수적인 대한민국에서 퀴어문화축제를 열기란 송곳보다 따가운 사람들의 눈총에서부터, 정부의 지원금 중단까지 어려움도 많았다. 하지만 대한민국 성소수자와 이들의 인권을 지지하는 시민의 힘으로 퀴어문화축제는 14년간 발전하며 지속될 수 있었다. 퀴어문화축제가 더욱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며, 지난 14회의 퀴어문화축제의 역사를 숫자로 풀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50 '50'은 2000년 9월 9일, 제 1회 퀴어문화축제 퀴어퍼레이드에 참여한 인원의 수다. 대학로에 모인 50명의 인권 단체 회원 및 시민은 '무지개 2000' 현수막과 무지개 깃발을 들었다.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이들의 행진은 멈추지 않았으며, 2000여 명의 시민이 당당히 ...

2014-04-16 23:20

[뉴스레터/제2호] Review_'화끈하고 후끈하게' 퀴어영화제 후원파티

 [Review] '화끈하고 후끈하게' 퀴어영화제 후원파티 퀴어문화축제와 13년간 함께 한 '서울LGBT필름페스티벌(SeLFF)'이 올해 14회를 맞아 '퀴어영화제(KQFF)'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심기일전한 마음 가짐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4일 불타는 금요일 밤 9시, 홍대 클럽 <제스>에서 후원 파티를 열었습니다. 그날 따라 춥고 바람이 거세서 참석률이 저조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달리, 많은 분들이 달려와 파티를 빛내주셨습니다. 사진과 함께 그 날의 분위기를 느껴보도록 하죠. 밤 9시. 준비한 행사가 시작하기도 전이었지만 이미 클럽제스의 1층과 2층의 좌석은 꽉 찬 상태였습니다. 퀴어영화제에서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어 이날 판매한 기념 팔찌. 날개 돋힌듯 팔려나갔다는 후문. 기대와 흥분이 무르익어 가던 9시 반쯤 사회를 맡은 마쯔님과 정휘아님이 후원파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퀴어영화제 홀릭님의 감사 인사로 영화제 후원파티...

2014-04-16 22:45

[뉴스레터/제2호] Interview_‘지금은 나를 단단하게 하는 과정’, 스페셜 이벤트팀 서울

[Interview] ‘지금은 나를 단단하게 하는 과정’, 스페셜 이벤트팀 서울 봄이 완연한 날. 제15회 퀴어문화축제 기획단 스페셜 이벤트팀의 서울님과 만났다. 아마 그와 한 번이라도 말을 섞어본 이라면, 그의 조곤조곤한 말투에서 단단히 쌓아올린 자존감이 느껴진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을까. 그는 짐짓 어색하게 첫인사를 나눴을지라도, 곧 상대방으로 하여금 ‘오래 알고 지낸 사람’과 같은 친근함을 느끼게 하는, 누구나 부러워할 장점을 지닌 사람이었다. 오밀조밀한 외모, 자그마한 체구, 조금 품이 큰 듯 한 차림이 배우 엘렌 페이지를 떠올리게 하는 그녀, 서울님을 소개한다. 30 오랜만에 뵙는데, 어떻게 지냈나. 어제 통화할 때 정신이 없는 눈치더라 서울 당일치기로 여행을 갔다 온 참이다. 요즘 일이 정말 바쁜데, 연애는 또 거를 수 없으니까(웃음). 30 기획단 일에도 참여를 해야 하니까 부담도 되겠다 서울 그렇다. 이제 계획해온 것을 실행해야 할...

2014-04-16 23:07

[뉴스레터/제2호] 퀴어문화축제 온라인 뉴스레터 제2호가 발행되었습니다

퀴어문화축제 온라인 뉴스레터 제2호가 발행되었습니다. 뉴스레터 이미지 │야몽실

2014-04-16 22:28

[뉴스레터/제1호] People_‘개성이 넘친다’ 2014년 퀴어문화축제 기획단

[People] ‘개성이 넘친다’ 2014년 퀴어문화축제 기획단 2014년 퀴어문화축제를 만들어갈 기획단을 소개합니다. 이번 기획단은 역대 최대 인원인 50여명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기획단은 홍보와 디자인, 총괄 업무를 책임질 사무국, 최고의 퍼레이드를 위해 열정을 불태울 퍼레이드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흥분의 도가니를 만들 파티팀, 더 퀴어스럽고 더 특별한 행사를 선보일 스페셜이벤트팀, 퀴어영화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영화제팀으로 나뉩니다. 각자의 개성으로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겠다는 2014년 제15회 퀴어문화축제 기획단의 각오를 들어보시죠. 정리ㅣ가비 사무국 강명진어느새 준비하는 열다섯번째 축제. 자긍심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인디 신난다 재미난다 2014 퀴어문화축제! 다같이 나와서 놀아요~ 디자인팀 가비 처음 준비해보는 2014 축제, 뿌듯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획단 화이팅 :) 밈미 재미...

2014-03-07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