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하게 치러질 『2019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20회를 맞아 기념 행사들도 더해져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먼저, 참여자 여러분께서 가장 궁금해하시는! 서울퀴어퍼레이드와 한국퀴어영화제의 일정부터 소개해드립니다.

 

 

2019 제20회 서울퀴어퍼레이드

일시: 2019.06.01(토) 11:00~19:00

장소: 서울광장(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2019 제19회 한국퀴어영화제

일시: 2019.06.05(수)~09(일)

장소: 대한극장(서울시 중구 퇴계로 212)

 

 

서울퀴어퍼레이드는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억압에 맞서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서 모두를 향해 “이렇게 함께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행사입니다. 대규모로 진행되는 부스 프로그램, 화려하게 펼쳐지는 무대공연, 그리고 신나게 춤추며 행진하는 퍼레이드가 진행됩니다.

 

한국퀴어영화제는 성소수자의 삶을 밀도 있게 바라보는 영화제로서,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높이고 성소수자의 인권과 문화 증진을 위해 개최되고 있습니다. 국내/해외 프로그램, 영화 관계자들과 관객 여러분이 소통할 수 있는 GV, 그리고 한국퀴어영화제의 자랑, 영화 바깥의 이야기까지 함께 나눠보는 Q톡까지 진행됩니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두 행사, 어서 메모해야겠죠?

 

 

다음은, 20회 기념으로 열릴 행사들입니다. 서울퀴어퍼레이드 바로 전날(5월 31일) 저녁에는 서울핑크닷이,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연속강연회가 열립니다.

 

 

20회 기념 특별 행사 「서울핑크닷」

일시: 2019.05.31(금) 17:00~21:30

장소: 서울광장(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20회 기념 「연속강연회」

1. 축제 속 우리는 어떤 이야기의 일부인가?- 퀴어문화축제 담론의 형성과 변이

강사: 강태경 (아시아문화콘텐츠연구소 이사, 법학박사)

일시: 2019.05.21(화) 19:00~21:00

장소: 낙원상가 청어람홀(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상가 5층)

 

2. 레즈비언으로서 당당하게!- 독일에서 레즈비언으로 살아가는 김인선의 이야기

강사: 김인선 (“이종문화 간의 호스피스 – 동행” 설립자)

일시: 2019.05.28(화) 19:00~21:00

장소: 낙원상가 청어람홀(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상가 5층)

 

3. 대만, 싱가포르, 한국의 성소수자 축제와 퀴어 정치학

강사: 정민우 (서던캘리포니아대 사회학과 박사 수료)

일시: 2019.06.04(화) 19:00~21:00

장소: 낙원상가 청어람홀(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상가 5층)

 

 

서울핑크닷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 같이 동시에 분홍 불빛을 켜서 커다란 핑크닷(pink dot, 분홍색 점)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로써 사회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지요. 싱가포르에서 시작되어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다양성과 자유를 상징하는 행사로 번지고 있는 핑크닷은 한국에선 처음 개최됩니다. 야시장을 방불케할 야간 부스 프로그램과 여름밤에 딱 맞는 무대공연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꼭 참여해야겠죠?

 

연속강연회는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지나온 시간, 공간을 가늠해볼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됩니다. 2000년 처음 개최되었던 서울퀴어문화축제와 지금의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얼마나 다를까요? 다른 나라들의 프라이드와 서울퀴어문화축제는 또 얼마나 다를까요? 한 성소수자 개인이 경험한 깊은 시간과 넓은 공간은? 곧 참여 신청 방법이 안내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이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연속강연회 기준-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요. 서울 도심을 무지갯빛으로 물들일 준비, 다들 되셨나요? 

 

각 행사의 구체적인 안내, 그리고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더해줄 후원굿즈들도 하나 둘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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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_People] 종로3가의 대표적인 게이바 "프렌즈"의 천정남님 인터뷰

종로3가의 대표적인 게이바 "프렌즈"의 천정남님 인터뷰 천정남님은 종로3가의 게이 바 프렌즈를 운영하고 계시고, 매해 퀴어문화축제를 비롯한 성소수자 단체들에 적지 않은 금액을 후원해주고 계신다. 또한 성소수자 인권운동의 1세대 활동가이시기도 하다. 이러한 그의 이력 때문에, 프렌즈는 성소수자 인권운동의 사랑방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은석: 천정남님께서는 퀴어문화축제를 비롯한 성소수자 단체들에게 늘 적지 않은 금액을 후원해주시는데요. 이런 질문 이상하시겠지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천정남: 후원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소수자 인권운동은 우리 삶을 좀 더 나아지게 하고, 인권운동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단체들이 필요하고, 그 단체들에게는 활동가들이 필요하니까요. 활동가들이 열심히 활동하려면 재정적인 뒷받침이 되어야하고요. 후원할 수 있는 사람들이 후원을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2017-07-10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