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길고 길었던 집회신고 줄서기가 끝이 났습니다. 4 25일 정오부터 5 2일 오전 5시 경까지, 서울지방경찰청, 서울남대문경찰서, 서울종로경찰서 3군데를 누적하면 총 486시간의 대장정이었습니다. 참여신청자와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를 포함하여 총 385, 응원방문으로 오신 분들까지 포함하면 총 400여명이 넘는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어떤 분들은 2015년 서울남대문경찰서에서 처음 진행됐던 줄서기를 기억하실 겁니다. 봄이었지만, 차가웠던 남대문경찰서 외부의 줄서기는 당시 처음으로 서울광장에서의 퀴어문화축제를 만들어내는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9, 우리는 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를 맞아 새로운 행진로를 고민하였고, 4년만에 다시 줄서기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3개 기관에서 동시에 줄서기를 해야 하는, 굉장히 부담스럽고 무모한 계획이었지만, 다행히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쉬운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간이시설로 만들어진 집회신고 대기실부터, 크고 작은 신경전까지. 밤샘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주신 분들이 계셔서 세 곳 모두 1순위를 지켜내어 무사히 집회신고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남대문경찰서에서의 폭력사태 소식을 듣고 새벽에 재빠르게 와주신 분들 덕분에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해 낼 수도 있었습니다.

 

수 년 만에 6월 초라는 빠른 개최시기를 맞아 다들 바쁜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 축제를 함께 만든다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가치를 다시한번 공고하게 해주신 여러분들이 축제의 주인공입니다.

 

5 31일 서울광장에 분홍물을 들입시다. 6 1일 마음껏 광화문 거리를 누빕시다. 모두 함께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서울퀴어문화축제를 준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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