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상황 공유 (04.30 12:30)

서울퀴어문화축제 집회신고를 위해 1순위 자리를 지키던 중 교대의 순간 2순위 이하 자리에 있던 이들이 막무가내로 몸을 격렬하게 밀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퀴어문화축제 집회신고 참여자분들이 다치는 등의 피해가 있었습니다.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피해를 입은 분들을 병원으로 모셨고, 경찰에 강하게 항의하여 경찰의 사과와 함께 이후 대책을 약속 받았습니다. 상황이 일단락되어 집회신고 1순위를 다시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안정을 취하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소통하며 상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총력을 다해 집회신고를 성공시키겠습니다. 

 

 

2. 아래는 08:20 경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소셜미디어에 공유되었던 상황 상세 설명입니다. 

 

<새벽 6시 30분부터의 남대문 상황 상세 설명 08:20 버전 >

 

- 이후 상황이 추가되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대체 어떤 일이 어떻게 벌어졌는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으신지라 정확한 상황 상세히 공유하겠습니다. 현장에 계셨던 분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1) 오전 6시 30분경에 1순위 자리에 A님이 계셨고 교대 대기자로 B님이 계셨습니다. 추가 대기자로 C와 D님이 오셨고 그때 B님이 A님과 자리를 교대해주기위해 집회신고대기자들의 자리로 가셨습니다. 1순위 자리의 A님이 일어나고 B님이 앉으려는 순간에 2순위 자리에 있던 남성분이 엉덩이를 밀면서 막무가내로 들어왔습니다. 그 옆의 사람들도 얼른 더 옆자리로 옮겨와서 밀치기 시작했구요. 그래서 의자팔걸이와 그 사람 사이에 B님이 끼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대기자분들도 모두 달려와 밀치는 사람들을 떼어내려 했지만 쉽지 않았고, 사이에 끼인 B님이 계속 고통을 호소했음에도 저쪽은 신경쓰지않고 의자 팔걸이를 붙잡고 놓지 않고 밀기만 했습니다.

 

2) 분쟁이 생겼는데도 경찰은 뻔히 보면서도 처음에 오지 않았습니다. 3인석 철제 의자가 이리저리로 끌려 이동할만큼 B님을 빼내려고 하는 우리와 무조건 1순위자리를 차지하려는 이들사이의 몸싸움이 심했습니다. 그때서야 연락을 받았는지 경찰 한 분이 오셔서 서로 놓으라고 했지만 그 남성분은 B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겨우 B님이 빠져나오는 순간에 그 남성분이 (경찰이 보는 앞에서) 가방에서 쇠사슬을 꺼내 자기 혁대와 의자를 묶어서 1순위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B님은 일단 빠져나와서 안정을 취했고 다른 곳에 있던 조직위 담당자도 남대문으로 급히 이동을 했습니다.

 

3) 경찰이 자리를 돌려주라고 했으나 말을 듣지 않고 있고 현재 모든 자리를 그쪽에서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직 남대문쪽에서 이 상황을 명확히 정리하는 움직임은 없습니다. 조직위는 남대문에서 상황 파악을 하고 있고, 폭행 고발 조치를 B님과 함께 하는 중입니다. 이후 병원에도 갈 예정입니다.

 

4) 트위터와 페이스북 공지를 보고 지금 많은 분들이 남대문으로 오시는 중입니다. 8시 18분 현재 남대문서에는 저희쪽 참가자들가 처음에 4명에서 현재 8명이 되었고 태극기부대를 비롯한 반대쪽 분들이 10명이 있는 상태입니다. 저쪽에서도 연락을 돌려서 경찰서로 모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5) 조직위는 경찰에 엄정한 대응과 조속히 순위를 바로 돌려놓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직 경찰쪽의 해결책이 나오고 있지 않은데 나오는대로 바로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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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2019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후원기업 블루드(Blued) 관련 공지
» 04.30 06:30부터 긴박하게 진행되었던 서울남대문경찰서의 상황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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