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6일,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에서는 "청소년도 동등한 연대자다-청소년 배제 없는 후원행사를 바란다"라는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긴급히 적자를 메꾸어야 하는 상황에서 시민단체들에게 익숙한 ‘후원주점’ 형식을 택했고 행사 진행의 편의성을 위해 '대형 호프집'을 대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까닭에 현행법상 "청소년유해업소로 분류된 주류 판매 업소에 출입을 할 시 친권자(보호자) 또는 친권자 대리인과 함께 출입해야 한다"라는 제약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현행 법규상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청소년의 출입이 자유롭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면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다른 형식의 후원행사를 기획해야 했어야 합니다. 이점까지 살피지 못하고 후원행사를 기획한 것은 아무리 현실적으로 지금까지 많은 시민단체들이 후원행사를 주점 형식으로 열어왔고, 그런 점에서 전례를 따르는 것뿐이라고 면피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조직위원회의 판단에 부족함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당장 27일 오늘 후원 행사를 열어야 하는 상황인지라 다른 조치는 어렵지만, 아수나로의 논평에서 지적된 부분들에 동의하고 동감하기에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같은 맥락으로 메일을 통해 문제를 제기해주신 분들께도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향후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여타 행사의 기획 시 청소년 참여의 장을 확장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2019년 7월 27일

12월, 두 번의 퀴어영화 상영회와 함께 훈훈한 연말 보내세요! [라피키(Rafiki), 윤희에게]
"성소수자"가 지워지지 않은 문화단체로서 서울시에 법인 설립을 완료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세계인권의날(International Human Rights Day) 기념 퀴어영화 <라피키(Rafiki)> 상영회가 열립니다. (공동주최: 네덜란드 대사관)
영화 <윤희에게> 상영회가 열립니다.
기획지원처(통번역팀, 행사운영팀)의 신입 기획단원을 모집합니다. (2019.12.08까지)
홀릭 조직위원장 취임사: 지금은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압니다. 수만 명의 목소리와 얼굴들이 존재함을 압니다.
강명진 전 조직위원장 퇴임사: 지난 시간 믿고 지지하며 함께 하여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서울핑크닷(5/31 서울광장), 서울퀴어퍼레이드(6/1 서울광장) 분실물 안내
8일 간의 집회신고 줄서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415 [모집] 서울퀴어퍼레이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신입 기획단원을 모집합니다. (2019.11.20까지)
414 샹허 기획지원처장 취임사: 기획지원처가 앞으로 축제를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고, 다른 기구들의 비빌 언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13 신효진 한국퀴어영화제 집행위원장 취임사: 때로는 백 마디의 말보다 한마디의 글귀, 한 곡의 음악이 더 큰 울림을 줄 때가 있습니다. 저는 한국퀴어영화제가 그런 울림을 주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412 현주 서울퀴어퍼레이드 집행위원장 취임사: 이 사회에서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자유로운 사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은 아무리 힘들고 무섭더라도 끝끝내 잊어버릴 수 없었습니다.
411 [알림] "걸면 깃발 두르면 망토 [무지개 망토]"가 재입고되었습니다.
410 정기후원자 대상 [연극 <래러미 프로젝트> 5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409 『감염된 여자들』 상영회 (2019.08.21)를 안내해드립니다.
408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의 어려운 고비를 함께 헤쳐나가주셔서 고맙습니다.
» 청소년 참여가 어려운 장소를 선정하고 후원행사를 열게 된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406 서울퀴어문화축제 후원주점 추가 안내
405 일시품절되었던 2019 프라이드 뱅글 "검정색"이 소량 입고되었습니다.
404 박상영 작가 자선 사인회 <싸인 한 점 후원의 맛> [서울퀴어문화축제 후원주점 이벤트]
403 『감염된 여자들』 상영회 (2019.07.16)를 안내해드립니다. 또한, 다른 상영회를 기획하시는 분들의 연락 또한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