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자긍심 고취를 위한

16 퀴어문화축제 거리행진, 서울광장에서 개최

- 28일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역대 최장 퍼레이드 코스로 서울의 중심인 서울광장 주변을 돌며 퍼레이드 행진

- 13개국 대사관 및 100여개의 단체, 기업들 함께 참여해 부스 운영

 

[2015.6.28]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 강명진, www.kqcf.org)는 ‘2015년 제16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를 28일 서울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사상 서울의 중심인 서울광장에서 성적소수자 단체가 단독으로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 제16회 퀴어문화축제가 최초로, 이는 지난 16년간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개최됐던 축제는 물론 우리 시민사회가 다양성을 모두 인정하는 사회로 한걸음 나아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퍼레이드는 오전 11시에 시작해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 되며, 1부 부스행사를 시작으로 2부 개막무대, 3부 퍼레이드, 4부 축하무대로 꾸며지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퀴어퍼레이드는 역대 최장 퍼레이드 코스로 오후 5시부터 약 한 시간 반 가량 진행 될 예정이다.

 

부스 행사는 100여 개의 단체, 기업의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국, 프랑스, 독일 등 13개국 대사관들도 부스에 참여해 제 16회 퀴어문화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개막식은 퍼레이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공연들로 꾸며지며, 축하무대 역시 퍼레이드의 화려한 마지막을 기념하는 다양한 공연들로 구성된다.

 

퍼레이드의 경우 올해의 공식 슬로건인 ‘사랑하라, 저항하라, 퀴어레볼루션(Queer Revolution)!’ 깃발과 다양성의 상징인 대형 레인보우 깃발을 선두로 세워 서울광장 주변을 한 시간 반 가량 돌며 진행 된다. 제16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의 예상 참여인원은 3만명이다.

 

강명진 조직위원장은 “서울광장에서 제 16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를 진행하기까지 어려운 상황들이 많았지만, 성공적으로 퍼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퍼레이드는 서울광장에서 진행되어 퀴어문화축제가 시민 모두와 함께 즐기는 축제로 한 발짝 더 나아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본다. 앞으로도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대중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제 16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청역 앞 서울광장에서 28일 오전 11시부터 하루 동안 진행 된다. 지난 6월 9일 서울광장에서 개막한 2015년 제16회 퀴어문화축제는 이날 퍼레이드를 끝으로 폐막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