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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을 앞둔 레즈비언 김인선 님의 일대기 [20회 기념 연속강연회 소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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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으로서 나이가 든다는 것,

눈치 보지 않고 사랑과 자기다움을 지킨다는 것.


일흔을 앞둔 레즈비언 김인선 님의 일대기


 

서울퀴어문화축제 20회 기념 연속강연회

두 번째. 레즈비언으로서 당당하게!- 독일에서 레즈비언으로 살아가는 김인선의 이야기

일시: 2019.05.28(화) 19:00~21:00

장소: 낙원상가 청어람홀(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상가 5층)

참여신청: 온라인 참여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당일 현장에서 참여를 신청해주세요!


강사 소개: 김인선 ("이종문화 간의 호스피스 – 동행" 설립자) 

커밍아웃한 레즈비언이자, 호스피스 단체 동행의 설립자.

독일 내 파독 간호사와 광부들뿐만 아니라 소수민족과 동아시아 이민자들이 편안한 임종을 맞도록 돕는 동행에서의 활동으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감사패를 비롯한 많은 상을 받았다.


 

서울신문의 김인선 님 인터뷰 중

그는 요즘 '30년차 성소수자 선배'로 매일 젊은이들을 만나고 있다. 스스로를 받아들인 뒤 당당해진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한국 성소수자 모임에 가면 모두 20~30대뿐이어서 의아했다고 한다. 그러나 "나도 한국에서 50년 살았다면 나를 드러내는 게 어려웠을 것 같다"며 "한국 사회도 성소수자를 동등한 사람으로 대하는 분위기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앤조이의 김인선 님 인터뷰 중

"제가 여자랑 사랑에 빠져서 이혼한다는 소식에 독일 한인 사회가 발칵 뒤집어졌어요. 이번에도 내가 공개적으로 밝히면 또 뒤집어질 거라고 생각은 했죠. 그래서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뭐 잘못한 건가' 싶은 거에요. 하나님 앞에서 나는, 내 삶은 당당한데. 여자가 여자를 좋아한다고 해서 그게 무슨 죄가 되는 건가 싶더라고요.


독일 한인 2세 중에도 당연히 성소수자가 있어요. 그 친구들이 부모님 무서워서 얘기를 못 해요. 억지로 결혼했는데 이혼할 수밖에 없고.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는 문제가 있더라고요. 이제 때가 왔다 싶어서, 지난해 언론 인터뷰에서 다 드러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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