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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제9호_KQCF News] 코앞으로 다가왔다! 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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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가 6월 11일 서울광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합니다.

6월 19일 퀴어영화제 폐막으로 막을 내리는 올 축제, 이번에는 어떤 흥미진진한 행사와 사람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2016년 퀴어문화축제 행사 안내로 고고~~~


6월 11일(토) 퀴어퍼레이드! 서울광장 Am 11~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5년 제16회 퀴어퍼레이드> 


지난해 역대 최다인 3만명이 참여한 퀴어퍼레이드. 올해 또다시 서울광장에서 열리게 되면서 다시 한번 역대 최다 인원을 갱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권단체, 대사관, 기업, 대학동아리, LGBT업소 등 다양함이 살아 숨쉬는 100여개의 부스와 밴드, 합창, 댄스, 힙합, 풍물패 등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종합예술 공연을 선보일 10개의 공연팀, LGBT단체, 도쿄레인보우프라이드, 사상 최초의 기업팀 러쉬코리아가 함께 하는 7개의 퍼레이드 차량! 얼핏 봐도 그 규모가 이미 역대급입니다!


생각만 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은 퀴어퍼레이드, 자 모두 즐길 준비됐나요? 다 함께 소리질러~ Queer I Am!  



6월 11일(토) PRIVATE BEACH! Some Sevit. Pm 10~

퀴어문화축제의 공식파티 PRIVATE BEACH! 상상하지 못했던 파티가 우리 앞에 펼쳐집니다. 


왜 PRIVATE BEACH인가

낮에는 퍼레이드에서 사람들 앞에 마음껏 우리의 존재를 드러내고, 밤에는 우리만의 파티에서 주변 눈치 볼 것 없이 신나게 즐기고자 합니다. PUBLIC과 구분되는 PRIVATE BEACH는, 1년에 단 한번 오직 우리를 위해 준비된 자유로운 파티입니다.


왜 FULL MOON PARTY인가

보름달이 휘영청 떠 있는 밤바다를 상상해보세요. 은은하게 내려오는 달빛 사이로 다양한 네온 컬러의 조명과 흥에 취한 사람들의 의상이 어우러집니다. 코팡안의 풀문파티를 퀴어 여러분을 위해 Some Sevit으로 옮겨왔습니다. 보름달 아래에서 펼쳐지는 가장 프라이빗한 파티, 그것이 올해 PRIVATE BEACH의 콘셉트입니다.


PRIVATE BEACH는 대한민국의 OFFICIAL PRIDE PARTY입니다.

We are OFFICIAL:  1년에 단 한번 열리는 퀴어문화축제의 공식파티입니다.

We are PRIDE: 퀴어 스탭이 직접 만들어가는, 우리에 의한, 우리를 위한, 우리의 파티입니다.

We are PARTY: 세계적인 DJ와 다양한 퍼포먼스, 마실 거리와 볼 거리를 모두 갖춘 파티입니다.


PRIVATE BEACH 예매: 인터파크티켓에서 ‘PRIVATE BEACH 2016’로 검색.

- VIP         예매가 40,000원(현매가 50,000원)

- 스탠다드  예매가 25,000원(현매가 30,000원) 



6월 16일(목)~19일(일) 퀴어영화제! 서울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신사) 2관

성소수자의 삶과 시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6년 제16회 퀴어영화제가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신사) 2관에서 열립니다. ‘빽투더퀴어(Back to the QUEER)’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초청작과 공모선정작을 포함한 총 23개국 59편의 작품이 상영됩니다.


상영작 가운데는 올해 베를린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하워드 삼촌’과 지난해 선댄스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상가일레의 여름’, BFI Flare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단편 등 우수한 해외작들이 대거 포진돼있습니다. 국내 상영작 가운데는 ‘여성영상집단 움’과 함께 하는 특별전이 눈에 띕니다. 움의 화제작 ‘불온한 당신’과 전작인 ‘이반검열1’, ‘OUT:이반검열 두 번째 이야기’를 퀴어영화제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퀴어영화제만의 특별함 중 하나인 ‘퀴어 단편영화섹션’이 올해에는 두 가지 주제로 선보이게 돼 애니메이션,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단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밤샘 상영에서도 단편영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퀴어실험영화섹션’을 강화하고, 상영 후 관련 패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Q톡’, 영화관 외부에서 더 심도있게 이야기를 나누는 ‘라운드테이블’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6월 퀴어문화축제 기간 ‘퀴어창작자’들의 콜라보 전시! 신촌 채화당 


퀴어문화축제 창작지원팀은 퀴어 문화예술 창작·보급, 퀴어문화창작자 지원사업, 시민대상 퀴어 문화예술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퀴어 문화콘텐츠 활성화와 퀴어 문화예술인 네트워크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퀴어 자긍심을 높이고, 누구나 자유롭고 차별 없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2016년 퀴어문화창작자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퀴어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총 11명의 퀴어문화창작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작가 4분이 축제 기간 동안 콜라보 전시를 개최합니다. 


전시 <퀴어路 I am> (路: 길 로)


일시ㅣ6월 퀴어퍼레이드 기간

장소 l 신촌 채화당

작가 l 도아, 사용이는고양이, SUN, 최프릭

내용 l 퀴어 작가 4인 4색 전시회


완전한 타인이던 4명의 동성애자 그림쟁이들이 퀴어문화창작 지원사업을 통해 ‘각각 다른 퀴어들의 모습’을 주제로 전시를 한다. 나의 정체성과 다른, 타인의 정체성을 고민하여 개인만이 아닌 퀴어로 존재하는 우리는 무엇이며, 퀴어로 묶인 개인들이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나아갈 것인가 질문을 던진다. 서로 다른 퀴어들을 바라보는 내부의 시선을 끌어내 소통하고자 함이다.


또한 퀴어문화축제 창작지원팀은 퀴어퍼레이드날 서울광장에서 '내가 나일 수 있는 세상, 무지개 바람의 벽'을 진행합니다. 

지난해 서울광장에서 선보여 현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는 물론, SNS를 무지개벽 사진으로 도배했던 바로 그 퍼포먼스!! 올해도 기대해 주세요~